• ▲ 충남 논산시가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충남 논산시가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추진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아이돌봄 일자리 창출과 자립준비청년 창업지원, 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산업을 결합해 지역 특화산업을 통한 충남 논산형 일자리 대책도 인정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우량기업과 국방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국방친화 경제도시로 도약해 시민 모두가 일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고용률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69.8%, 청년고용률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39.4%를 기록했으며, 여성고용률은 역대 최고 고용률인 57.1%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