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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수출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우수기업 10곳을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정무부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스타기업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이나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400억 원이고,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 기업으로 정했다.스타기업 선정 업체는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 △㈜동양테이프 △㈜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제일테크 △㈜클레슨 △㈜현다이엔지 등 모두 10개사다.이들 기업은 2년간 전담프로젝트매니저 PM(Project Manager) 배정, 기술혁신지원(R&D),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방안 상담, 홍보영상 등을 지원한다.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스타기업의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