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993명·대전 2029명·세종 492명·충북 1893명·충남 2638명 확진국내 확진자 7만1170명·사망 17명…누적 1900만79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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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 7052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보다 604명이 줄었다.

    21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029명, 세종 492명, 충북 1893명, 충남 2638명 등 705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199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4만1020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211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469명, 춘천 386명, 강릉 266명, 속초 140명, 동해 113명, 화천 85명, 철원 72명, 삼척 51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232명이 감소한 7만117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900만9080명이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1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79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