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09명·대전 1954명·세종 559명·충북 1987명·충남 2756명 확진국내 확진자 7만3582명·사망 12명…누적 1886만15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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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000명 대에서 다시 6000명 대로 증가했다.19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11954명, 세종 559명, 충북 1987명, 충남 2756명 등 6497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보다 2배 이상 늘었다.강원도는 이날 200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만8816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889명이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춘천 430명, 원주 408명, 강릉 269명, 동해 172명, 화천 106명, 속초 114명, 삼척 59명, 양양 58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7만358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86만159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 입국자는 351명이다.사망자도 1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