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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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다음달 17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제안 분야는 △논산시 정책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사업 △마을자치회 지원사업 △복리증진 위한 참여형 사업 △청년사업 등이다.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청년참여예산 부문을 신설해 청년의 참신한 정책 제안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추진 타당성과 사업의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읍면동 주민총회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 등에 하면 된다.이영택 마을자치분권과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