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다음달 17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안 분야는 △논산시 정책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사업 △마을자치회 지원사업 △복리증진 위한 참여형 사업 △청년사업 등이다.

    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청년참여예산 부문을 신설해 청년의 참신한 정책 제안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추진 타당성과 사업의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읍면동 주민총회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 등에 하면 된다.

    이영택 마을자치분권과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