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520명 확진…누적 ‘73만78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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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20명이 신규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천안 520명을 비롯해 공주 58명, 보령 71명, 아산 166명, 서산 151명, 논산 142명, 계룡 65명, 당진 110명, 금산 17명, 부여 35명, 서천 86명, 청양 5명, 홍성 62명, 예산 19명, 태안 13명 등 15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최근 일주일(7.10~16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407명으로, 하루 평균 1344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주보다 93%가 증가한 것이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3만7854명, 격리 중 9407명, 사망 970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확진자는 이날 4만1310명(사망 2만47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72만14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