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11일 부창동 초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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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1일 부창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초도순방)에서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날 부창동 초도순방에서 "시민들의 소득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그는 "지난 13년간 현장에서 시민들이 주신 말씀과 지혜는 겸손을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며 소멸지역을 부흥도시로 만들겠다는 저의 사명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영양분이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민선 8기를 시작과 동시에 설정한 시정 비전과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책임행정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도록 변화를 통해 새로운 논산 시민행복시대를 열어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부창동을 시작으로 초도순방에 나선 백 시장은 12일에는 성동면, 13일 노성·상월면, 14일 부적·연산·벌곡, 15일 연무읍·취암동, 18일 은진·가야곡·양촌, 19일에는 광석면을 마지막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