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현황·회기 운영, 의정 지원방안 등 공유7월 1~5일 임시회 열어 원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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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4일 도의회에서 제12대 충남도의원 당선인 48명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상견례를 가졌다.다음달 1일 새로운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장단 선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의정설명회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사무처 간부 소개, 도의회 현황을 설명이 이어졌다.회기 운영 및 원구성 계획, 맞춤형 의정 홍보 방안, 입법정책 및 예산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도정 및 교육청 현황 등을 당선인과 공유했다.이날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은 앞으로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찬배 사무처장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이 그간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전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보필해 나가겠다”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도 더욱 꼼꼼하게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제12대 충남도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남도의원은 전체 의원 48명 중 국힘 36명, 민주 12명이며 이 중 여성 당선인이 7명이다.연령별로는 20‧30대 각 1명, 40‧50대 각 13명, 60대 17명, 70대 3명이며, 다선으로는 5선 김석곤, 4선 조길연‧이종화, 3선 홍성현‧오인철‧김복만‧정광섭 당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