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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내달 24일까지 관내 6개 야영장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야영장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매주 금·토·일 2박 3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여군이 5가지로 꼽은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기르기 △가족 낚시 프로그램 △부여10미 활용 치유 음식 만들기 △작은 숲속 찾아가는 음악회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이다.안전 캠핑 사고방지 교육 등이 포함된 △‘으라차차 캠핑 아카데미’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를 타며 누비는 △‘부여 구석구석’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박정현 군수는 “캠핑족에게도 매력적이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