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6‧1 지방선거 초선 당선인 등 대상 의정활동 역량강화 워크숍
  • ▲ 14일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충남도의원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한 당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의회
    ▲ 14일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충남도의원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한 당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충남도의원 초선 당선인들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공유하며, 4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혁신적인 의정 성과를 창출하겠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조례안 만들기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본개념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과 국회입법조사처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충남도의회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만들기 △예‧결산 심사 기법을 교육했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명선 의장은 워크숍에서 “행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필수인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