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시민의 삶 위한 행복 시대 열겠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8일 "시민의 삶을 위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 나겠다"고 강조했다.

백 당선인은 이날 논산시청 앞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억과 낭만의 다이내믹 논산을 만들고 논산 시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공약으로 제시했던 육군사관학교 유치와 국방산단 조기 완공, 탑정호 관광개발 등 3가지 사업을 추진해 세계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명선 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필요한 부분은 지속 추진하겠지만 불필요한 사업은 다시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백 당선인은 "민선 8기 새로운 논산시정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