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천안 위해 온 몸 바치겠다”
  • ▲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당선인이 2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지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건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거 캠프
    ▲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당선인이 2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지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건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거 캠프
    박상돈 국민의힘 충남 천안시장 후보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2일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분들에게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통망 확충·좋은 일자리·여가와 쉼이 있는 삶·충분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는 천안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천안역사 증·개축, 성환종축장부지에 첨단국가산단 조성, GTX-C노선 천안 연장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부권 광역·내부 도로망 건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5개 도심하천 르네상스 사업 △청년친화도시 천안 등의 공약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임 동안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천안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다시뛰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