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地選]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재선 성공’

충남 부여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2일 새벽 1시 30분 현재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재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까지 시켜주신 것은 더 큰 부여, 더 행복한 부여를 만들라는 군민 여러분의 지혜롭고 엄중한 명령으로 받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수, 진보, 정당을 넘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넓은 마음과 큰 뜻을 초심에 담아 앞으로 4년 부여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여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군민의 고단한 삶을 보듬고 챙기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좋은 경쟁자로 멋진 승부를 펼쳐 주신 홍표근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또 원팀으로 모두 함께 애써주신 캠프관계자·당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