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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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KBS·MBC·SBS)가 1일 오후 7시 30분에 발표한 6·1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 4곳 중 충북지사와 충남지사 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된 대전시장, 세종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이 소폭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지방선거 KEP(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56.5% 득표율로 노영민 민주당 후보(43.5%)를 제칠 것으로 예상됐다.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51.6%, 민주당 이춘희 후보 48.4%, 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6%, 민주당 허태정 후보 49.4%였다.
충남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51.8%, 민주당 양승조 후보 48.2%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는 김진태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4.9%, 이광재 후보는 45.1% 였다. 두 사람간 격차는 9.8%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