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차 백신 접종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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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83명이 신규 발생, 전날보다 88명이 증가했다.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춘천 128명, 원주 132명, 강릉 70명, 동해 29명, 태백 6명, 속초 18명, 삼척 22명, 홍천 32명, 횡성 6명, 영월 11명, 평창 11명, 정선 8명, 철원 85명, 화천 124명, 양구 34명, 인제 30명, 고성 25명, 양양 12명 등 총 783명이 추가 확진됐다.최근 일주일(5.25~31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84명으로, 하루 평균 61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강원의 4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45만3262명 중 15만8181명이 접종을 마쳐 34.9%의 접종률을 나타냈다.강원 누적 확진자는 51만5324명, 사망 783명으로 집계됐다.한편 국내 확진자는 이날 1만5753명이 신규 발생,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만4469명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