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사전투표율 가장 저조…21.4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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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나흘 앞두고 28일 마감된 강원의 사전투표율은 25.20%로 기록됐다.이날 오후 10시 28분 현재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수 133만6080명 중 33만6628명이 투표에 참여해 25.20%를 나타냈다.강원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평창군으로, 선거인 수 3만7372명 중 1만2620명이 투표를 마쳐 33.77%를 기록했다.다음으로 높은 곳은 정선군으로, 선거인 수 3만2001명 중 1만713명이 투표에 참여해 33.48%를 나타냈다.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원주시로, 선거인 수 30만4060명 중 6만5204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21.44%로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