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위생단체연합회 13개 단체, 박상돈 후보 ‘지지 선언’

충남 천안시위생단체연합회 13개 단체는 24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홍기 천안시위생단체연합회장(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은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2020년 4월 15일 보궐선거로 당선돼 잔여 임기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앞으로 천안시의 체질을 바꿔 놓은 적임자라는 것을 그동안 천안시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지난 2년 여 동안에 자영업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뒤로할 때 정부와 충남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를 주장하며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합회장은 “천안시위생단체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단체를 통한 문제나 건의사항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하고 연륜이 있는 후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웃게 해 줄 수 있는 후보로,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다시’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를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목욕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이‧미용사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유흥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노래연습장업중앙회 천안시지부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