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남 확진자 1469명 신규 확진…충남 누적 ‘70만19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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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새로운 변이바이러스(BA.2.12.1) 검출된 가운데 충남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69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천안 563명을 비롯해 공주 40명, 보령 105명, 아산 199명, 서산 109명, 논산 137명, 계룡 19명, 당진 88명, 금산 28명, 부여 15명, 서천 21명, 청양 12명, 홍성 54명, 예산 26명, 태안 53명 등 총 14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5월 11~17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176명으로 하루 평균 13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26명(누적 202명)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병원시설의 집단감염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공주에 있는 병원시설 1명(누적 446명), 또다른 아산 관내 병원시설에서 3명(누적 49명), 공주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3명(누적 1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47.7%이며, 태안에서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 누적 사망자는 94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0만1936명, 격리 해제 69만1818명, 사망 94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