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제 아내 따뜻한 내조로 바른정치 실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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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오는 21일 제28회 ‘세계부부의날’을 앞두고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받았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1980년 부인 김영애 씨와 결혼한 김 의장 부부는 지역에서 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서로의 버팀목이 돼왔다.특히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온 김 의장 부부는 김 의장은 1980년대 중순부터 청년모임과 연호 라이온스클럽을 결성해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아내 김 씨 또한 남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김 의장은 “제 아내는 1995년 시작된 제 정치 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로, 제가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따뜻한 내조로 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다”며 “42년간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충남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의 인생 동반자로 든든하게 곁에 있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제정한 올해의 부부상은 결혼한 지 20년 이상된 전국의 모범적인 부부 가운데, 지역 내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역경 극복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