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 확진자 1250명…사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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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0명 신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천안 443명, 공주 46명, 보령 81명, 아산 171명, 논산 104명, 계룡 24명, 당진 89명, 금산 19명, 부여 39명, 서천 22명, 청양 9명, 홍성 56명, 예산 35명, 태안 25명 등 총 1250명이 신규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는 아산 소재 병원시설 2명(누적 177명), 아산 소재 8명(누적 43명), 공주 소재 병원시설 5명(누적 15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최근 일주일(5.8~14)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50명으로, 하루 평균 153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천안과 서천, 당진에서 각 1명 등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939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59만8286명, 격리 중 1만776명, 격리해제 68만6571명, 사망 9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