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19명·아산 281명·서산 14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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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05명이 신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천안 519명, 공주 51명, 보령 70명, 아산 281명, 서산 144명, 논산 151명, 계룡 28명, 당진 135명, 금산 25명, 부여 13명, 서천 23명, 청양 20명, 홍성 67명, 예산 41명, 태안 37명 등 1605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5.5~11)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1568명으로, 하루 평균 165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는 당진 소재 병원시설 관련 8명(누적 161명)이 추가 감염됐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9만4365명, 격리 중 1만1568명, 격리해제 68만1866명, 사망 93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