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변호사, 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대결 구도’
  • ▲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은 장동혁 변호사(국민의힘).ⓒ중앙선관위
    ▲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은 장동혁 변호사(국민의힘).ⓒ중앙선관위
    국민의힘은 10일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보령이 고향인 장동혁 변호사(53, 전 대전시당 위원장)를 공천했다.

    보령‧서천 선거구 재‧보궐선거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로 공석이 됐으나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장 변호사는 전 부장판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연임했다.

    한편 보령‧서천 선거구 재‧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장 변호사와 함께 이기원 전 보령‧서천군 국회의원 후보, 윤영선 전 관세청장이 공천 경쟁을 벌였으나 장 변호사가 이날 공천을 받음으로써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