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는 4일 수자원 공사 임직원, 대청호 주민 등 60여명이 대청호오백리길 합동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는 4일 수자원 공사 임직원, 대청호 주민 등 60여명이 대청호오백리길 합동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4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대청호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합동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대청호오백리길을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덕구 이현동 대청호오백리길 1~ 2구간을 탐방하며 탐방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공사는 대국민 플로킹 챌린지인 ‘대청호오백리길 쓰담 걷기 스탬프 랠리’를 통해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면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청호오백리길 쓰담 걷기 스탬프 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 또는 대전 관광공사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경곤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와 홍보를 통해 대청호가 코로나19 이후 대전의 비대면 관광지, 생태테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청호오백리길에 식수대와 보행 데크,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걷기&러닝 축제, 원점 회귀 코스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