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 4.4%…6만38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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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14명(사망 3명)이 신규 발생했다.

    미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새 변이 바이러스 ‘BA.2.12.1’의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틀 연속 2000명대를 위협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만6089명, 누적 사망자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980명(39.3%)이 감소했으며,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17명(시간당 63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시 인구의 33.6%에 해당한다.

    시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48명이 소폭 증가한 1714명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92명(+160명) △중구 207명(-59명) △서구 539명(-44명)△유성구 479명(-24명) △대덕구 197명(+15명)이다.

    최근 일주일(4.26~5.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1998명 △28일 1733명 △29일 1458명△30일 1377명 △5월 1일 675명 △2일 1666명△3일 1714명 등 총 1만62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1517명 발생한 것이다.

    한편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848명(86.1%), 2차 접종 123만1305명(85.2%), 3차 접종 89만6367명(62.0%), 4차 접종 6만3803명(4.4%)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