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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일 대전성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안전) 수영 실기 수업을 진행하는 등 중단 2년 만에 일상회복 생존 수영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생존 수영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초등 생존 수영 실기 수업이 일상으로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교육청 소속 수영장 5곳 등을 방문해 시설 및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 관리, 방역물품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수영장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교육 활동 일상회복의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