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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 닷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1337명이 신규 확진됐다.

    기존 오미코론(BA.1)에 스텔스 오미크론(BA.1)이 더해지며 새로운 변이 ‘XE’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48만2034명 누적 사망자는 635(+4)명으로 집계됐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566일 만인 오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확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보다 주간 평균 968명(34.0%)이 감소했다.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84명(시간당 79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시 인구의 33.4%에 해당한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1명이 감소한 1377명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15명 △중구 166명 △서구 409명 △유성구 428명 △대덕구 119명이다.

    최근 일주일(4.24~4.30)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1424명 △25일 2478명 △26일 2720명 △27일 1998명 △28일 1733명 △29일 1458명△30일 1377명 등 총 1만3188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1884명 발생한 것이다.

    한편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737명(86.1%), 2차 접종 123만1160명(85.2%), 3차 접종 89만5297명(61.9%), 4차 접종 4만7601명(3.3%)으로 증가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4명(632~635번째)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