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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이틀 간 1000명대를 기록하며 신규 확진자 1733명이 신규 발생했다.기존 오미코론(BA.1)에 스텔스 오미크론(BA.1)이 더해지며 새로운 변이 ‘XE’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47만9245명 누적 사망자는 625(+3)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006명(31.5%)이 감소했으나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188명(시간당 91명)의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는 대전시 인구의 33.2%에 해당한다.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66명이 감소한 1733명이 추가 감염됐다.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8명(-39명) △중구 240명(-50명) △서구 546명(-74명) △유성구 496명(-32명) △173명 (-71명) 이다.최근 일주일(4.22~4.28)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2665명 △23일 2297명 △24일 1424명 △25일 2478명 △26일 2720명 △27일 1999명 △28일 2859명 등 총 1만531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는 하루 평균 2188명 발생한 것이다.한편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714명(86.1%), 2차 접종 123만1110명(85.2%), 3차 접종 89만4992명(61.9%), 4차 접종 4만810명(2.4%)으로 증가했다.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623~625번째)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