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71명·춘천 274명·강릉 230명·속초 10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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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840명이 신규 발생해 모처럼 1천 명대로 떨어졌다.

    국내 확진자는 5만568명으로 이틀째 5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누적 총 확진자는 1719만4616명, 사망자는 136명이 추가돼 2만2724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춘천 274명, 원주 471명, 강릉 230명, 동해 104명, 태백 53명, 속초 104명, 삼척 85명, 홍천 69명, 횡성 47명, 영월 40명, 정선 31명, 평창 31명, 화천 65명, 양구 41명, 인제 54명, 고성 35명, 양양 26명 등 총 1840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22~28)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6345명으로, 하루 평균
    2335명이 발생했다.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55.6%,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64.7%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총 47만8856명, 사망 7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