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감소세…4차 접종률 9.1% 기록원주 686명·춘천 602명·강릉 433명·동해 260명 속초 14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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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만361명, 강원에서 3015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날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34명이 추가 확진됐지만 주말 확진자 수가 감안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다.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춘천 602명, 원주 686명, 강릉 433명, 동해 260명, 태백 112명, 속초 144명, 삼척 153명, 홍천 165명, 횡성 49명, 영월 54명, 평창 21명, 정선 42명, 철원 20명, 화천 69명, 양구 50명, 인제 62명, 고성 42명, 양양 51명 등 총 3015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추가됐다.최근 일주일(4.19~25)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443명으로, 하루 평균 2902.4명이 감염됐다.강원도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3.5%,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45.1%로 기록됐으며,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8명이 사망자(치명률 0.16%)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뚜렷하다.백신 4차 접종률은 41만1900명의 대상자 중 3만7413명이 접종을 마쳐 9.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47만1866명, 사장 74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