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상당 위생물품 지원
-
대전 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4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준수 업소이며, 현장 확인 후 지정한다.희망업소는 지정신청서를 동구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12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이 지원된다.동구청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로 등록되는 등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관내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제 지정음식점을 우선 신청받을 예정이며, 그 외 식품접객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최명예 위생과장은 ”음식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구민들께서도 안심식당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심식당 145개소로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