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4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100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기존 오미코론(BA.1)에 스텔스 오미크론(BA.1)이 더해지며 새로운 변이 ‘XE’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7만315명(시 인구의 32.5%), 누적 사망자 612(+3)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87명(38.9%)이 감소했으나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77명(시간당 13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73명이 감소한 1424명이 추가 감염됐다.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80명(-33명) △중구 163명(-197명) △서구 479명(-211명) △유성구 336명(-357명) △166명(-75명)이다.최근 일주일(4.17~4.2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8일 3474명 △19일 6516명 △20일 3005명 △21일 2859명△22일 2665명 △23일 2297명 △24일 1424명 등 총 2만224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는 하루 평균 3177명 발생한 것이다.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646명(86.1%), 2차 접종 123만1040명(85.2%), 3차 접종 89만4394명(61.9%), 4차 접종 2만2829명(1.6%)으로 증가했다.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605~609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