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98명·춘천 225명·강릉 159명·속초 7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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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80명이 신규 확진되며 확연히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에서는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4339명으로, 최근 들어 가장 적은 확진자가 나왔다.

    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춘천 225명, 원주 298명, 강릉 159명, 동해 55명, 태백 21명, 속초 72명, 삼척 51명, 홍천 58명, 횡성 27명, 영월 40명, 평창 21명, 정선 44명, 철원 48명, 화천 32명, 양구 37명, 인제 24명, 고성 47명, 양양 21명 등 총 1280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18~24)간 강원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는 2만1861명으로, 하루 평균 312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3.5%,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54.9%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46만8851명, 사망 74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