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764명·춘천 660명·강릉 446명·동해 223명·속초 186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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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 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강원에서 3420명이 신규 확진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춘천 660명, 원주 764명, 강릉 446명, 동해 223명, 태백 96명, 속초 186명, 삼척 124명, 홍천 193명, 횡성 68명, 영월 59명, 평창 43명, 정선 143명, 철원 109명, 양구 61명, 인제 72명, 고성 72명, 양양 45명 등 총 3420명이 신규 발생했다.최근 일주일(4.14~20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5835명으로, 하루 평균 3690.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강원도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은 55.6%, 준중환자 치료 병상가동률은 47.1%로 여유가 있다.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45만9345명이며, 이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 71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