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2022년 대표축제로 11개 축제 선정01(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 대전시, 2022년 대표축제로 11개 축제 선정01(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전시는 7일 올해 대전 대표축제로 사이언스 페스티벌, 국제와인페스티벌, 효문화뿌리축제 등 11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신규 프로그램 추진 및 오프라인 축제 개최를 통해 대전시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자치구·유관기관에서 신청한 축제에 대해 ‘축제 현장 평가단’의 2021년 평가결과와 올해 축제 추진계획을 심사한 후 ‘축제 육성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3개 축제다.

    우수 축제는 △국화 페스티벌 △서구 힐링 예술 페스티벌 △대전토토즐페스티벌 △대청호 대덕음악 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선정됐다.

    육성 축제로는 △대전 빵 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대전 블루스 축제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등 4개 축제가 선정됐다.

    국화 페스티벌,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은 지난해 육성 축제에서 올해는 우수 축제로 한 단계 성장했으며, 대전 빵 축제, 대전 블루스 축제,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육성 축제로 새로이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는 1600만 원, 우수 축제 1500만 원, 육성 축제 13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를 중심으로 축제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