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5일 코로나 3만5089명 확진…충남·대전·충북 증가

충청권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만5089명이 발생했다.

6일 보건복지부와 충청권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9072명, 세종 2175명, 충북 1만267명, 충남 1만3575명 등 총 3만5089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전날 확진자 1만2014명보다 1561명이 늘었다.

반면 세종에서도 전날 확진자 2246명에 비해 71명이 감소했다. 

대전에서는 전날 확진자 1298명이 대폭 증가한 9072명이 추가 감염됐다. 사망자도 1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70명으로 늘었다.

충북에서도 이날 1만266명이 코로나9에 확진되면서 닷새 만에 다시 하루 확진자가 1명대를 돌파했다.

사망자도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0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