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확진자 1만12명 발생…전날 比 1756명 늘어

강원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2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8256명보다 1756명이 증가했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2509명, 춘천 1811명, 강릉 1228명, 동해 513명, 속초 508명, 철원 493명, 홍천 428명, 인재 365명, 화천 315명 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5만97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확진자 8537.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이 늘어 누적 542명이다.

병상은 881개 중 319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36.2%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