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주 1566명·춘천 1760명·강릉 868명·속초 331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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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935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보다 절반 가량 떨어졌다.

    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춘천 1760명을 비롯해 원주 1566명, 강릉 868명, 동해 170명, 태백 172명, 속초 331명, 삼척 222명, 홍천 301명, 횡성 142명, 영월 180명, 평창 155명, 정선 127명, 철원 127명, 화천 163명, 양구 118명, 인제 321명, 고성 109명, 양양 194명 등 총 693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3.22~28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308명으로, 하루 평균 1만4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최근 일주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1만4319명을 기록한 후 6일간 감소세를 나타냈다.

    강원도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6.8%, 준중환치료병상 가동률은 94.1%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