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도청에서 열린 제184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도청에서 열린 제184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충남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새 정부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184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도가 인수위와 보조를 맞춰 충남의 국정 과제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 자금의 역내 선순환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자립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역점 과제가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새 정부의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