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에도 서산 전날보다 21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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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효과’로 인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산지역에는 주말 효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늘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27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1만 2645명보다 3918명이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천안 3357명, 아산 1096명, 서산 994명, 당진 606명, 논산 386명, 공주 381명, 홍성 346명, 예산·태안 각 292명, 보령 282명, 부여 262명 등이다. 

    집단감염 발생 사례로는 천안과 아산·공주·부여·서천 등 병원 시설 관련해 집단으로 감염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886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33만 1801명으로 늘었다. 이중 44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