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확진자, 전날에 비해 5611명 ‘급감’

강원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610명이 신규 발생해 전날인 지난 20일 9196명의 확진자에 비해 5611명으로 급감했다. 

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춘천 1508명, 원주 1428명, 강릉 902명, 동해 184명, 태백 129명, 속초 334명, 삼척 197명, 홍천 203명 횡성 102명, 영월 170명, 평창 155명, 정선 79명, 철원 132명, 화천 94명, 양구 158명, 인제 271명, 고성 160명 양양 95명 등 6301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3.15~21)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2963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만423.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은 98.4%, 준중환자 치료 병상가동률은 98%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22만6924명, 입원 11만4268명 퇴원 11만2296명, 사망 360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