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만2645명’ 확진…충남 누적 확진자 ‘32만3074명’천안 4040명·아산 2590명·당진 877명·서산 775명·보령 52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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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2645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16일 최대 정점을 찍은 뒤 사흘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천안 4040명을 비롯해 공주 517명, 보령 525명, 아산 2590명, 서산 775명, 논산 709명, 계룡 261명, 당진 877명, 금산 259명, 부여 374명, 서천 313명, 청양 114명, 홍성 570명, 예산 429명, 태안 292명 등 총 1만26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시설 6명(누적 329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1명(누적 75명), 천안 소재 병원 시설 2명(누적 101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17명(누적 196명), 천안 소재 병원 시설 4명(누적 133명), 천안 소재 병원 시설 2명(누적 138명)이 추가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3.13~19)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만7820명으로, 하루 평균 1만5402.9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간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평균 80.1%로,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도 잇따랐다. 

    사망자는 부여 3명, 공주 2명, 당진 1명, 아산 1명, 금산 1명, 서천 1명, 천안 1명, 서산 1명, 홍성 1명 등(60대 1명, 70대 4명, 80대 6명, 100대 1명) 12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430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충남 누적확진자는 32만3074명, 격리 중 18만3534명, 격리 해제 13만9110명, 사망 43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