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3-14 11:14 | 수정 2022-03-14 22:36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정수원 화장시설 가동률을 4회에서 5회로 늘려 하루 최대 39구를 화장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환절기 계절적 요인이 겹쳐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화장로 10기를 갖추고 있는 대전정수원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망자 화장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 하늘 장사 정보’에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
화장 비용은 사망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에 따라 관내 9만 원, 충남·충북·세종 33만 원, 기타 지역 57만 원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