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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4일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10개 사업을 통해 16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자원 재활용 활성화 7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 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지원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이다.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 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 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 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이다.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급여는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市 생활임금 1만460원을 적용해 월 200만 원 정도를 받게 된다.추진 시기, 기간 등이 자치구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 환경(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