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모집해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사회적 경제 기업 자립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 일자리 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만2000원을 지원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이며, 매월 인건비 99만2000원과 4대 보험료 12만 원 등 최대 111만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자이며,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 경제연대조직이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억9200만 원) 증액된 33억8300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두드림일 자리 사업은 이메일(azaleef@djbea.or.kr)로, 공공일자리 사업은 이메일(lhw@djbea.or.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 평가 대전 비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기업에는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기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