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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0일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대청 넷) 5기 회원 164명을 위촉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위촉된 회원들은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 테이블(1·2차) 및 청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시는 정책연구 활동 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도 지원할 계획이다.우수정 센터장(대전청년내일센터)이 강사로 나서 청년정책과 정책참여를 주제로 강의했다.박문용 청년 가족 국장은 “대청 넷 5기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년 문제 해결에 대청 넷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청 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 입안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는 청년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