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 당협 수석부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희조 선거 캠프
    ▲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 당협 수석부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희조 선거 캠프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 당협 수석부위원장(전 청와대 행정관)이 10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법상 지난달에 등록할 수 있었지만, 충청의 아들 윤석열 후보의 당선 집중을 위해 대선 끝은 미뤄왔다. 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후 동구 선대본부장의 이력을 갖고 등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 등록을 계기로 5월에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 당선인과 손잡고 동구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동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장우 의원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동구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구청장 출마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동시선거에는 황인호 현 구청장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어 국민의힘 후보 등과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