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테라스 오픈, 4월 1일부터 3일간
  • ▲ 한남대 건축학과 도시건축연구실 리빙랩 회의 모습.ⓒ한남대
    ▲ 한남대 건축학과 도시건축연구실 리빙랩 회의 모습.ⓒ한남대
    한남대 건축학과 도시건축연구실이 ‘대전·세종·충남 지역 미래리빙랩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소제동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마을(택티컬 어버니즘)’을 주제로 체험형 팝업 테라스(Pop Up Terrace) 조성 제안 결과물이다. 

    한남대는 현재의 차량 중심의 도시를 가까운 미래의 새로운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팝업 테라스 오픈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대전시 동구 소제동 일원으로 예정돼 있다.

    백한열 책임교수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참하는 역할이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리빙랩사업은 충청권 공유대학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주관 사업이며, 지역 소재 대학 중심으로 기업·공공기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실험을 수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