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오전 6시 대전시 서구 가수원초등학교(1층,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김경태 기자
    ▲ 9일 오전 6시 대전시 서구 가수원초등학교(1층,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김경태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대전시의 투표율은 8.4%(10만3740명)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177명 중 중구가 6.0%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4.7%로 가장 낮았다.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36.56%이었다.

    앞서 2017년 5월 치러진 19대 대선 오전 8시 대전 투표율 9.1%와 비교하면 대전은 0.7%P 낮은 수치다. 

    한편, 대전 366개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들은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