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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7일 충남 논산에 있는 강경제일교회의 박재진 담임목사(신학과 88학번)가 선교 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선교 조각공원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박 목사는 “예수님의 사역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조각공원으로 조성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앞서 목원대는 대전 서구 도안동 교정에 예수님의 사역을 조각으로 구현한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한편 강경제일교회는 1904년 설립된 교회로 1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박 목사는 2020년 12월 제31대 강경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