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경제일교회 박재진 목사가 7일 목원대 선교 조각공원 조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목원대
    ▲ 강경제일교회 박재진 목사가 7일 목원대 선교 조각공원 조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목원대
    목원대는 7일 충남 논산에 있는 강경제일교회의 박재진 담임목사(신학과 88학번)가 선교 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교 조각공원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사역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조각공원으로 조성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목원대는 대전 서구 도안동 교정에 예수님의 사역을 조각으로 구현한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강경제일교회는 1904년 설립된 교회로 1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박 목사는 2020년 12월 제31대 강경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