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928, 아산 1249명, 서산 714명, 당진 598명 등 ‘속출’집단감염도 속출…공주·부여·서천·아산·금산서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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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010명으로 역대급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12명이 무더기로 나왔다.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천안 2928명, 공주 338명, 보령 229명, 아산 1249명, 서산 714명, 논산 412명, 계룡 181명, 당진 598명, 금산 164명, 부여 197명, 서천 144명, 청양 101명, 홍성 311명, 예산 260명, 태안 184명 등 총 8010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관련 7명(누적 214명), 부여 소재 병원 시설 관련 14명(누적 139명), 공주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99명), 서천 소재 병원 시설 관련 3명(누적 254명), 공주 소재 병원 시설 관련 2명(누적 57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6명(누적 68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31명(누적 99명), 금산 소재 시설 관련 5명(누적 242명)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충남에서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2명(60대 1명, 70대 4명, 80대 7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했다.최근 일주일(2.26~3.4)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5728명의 감염자가 나와 하루 평균 6532.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7524명(사망 300명), 격리 10만5015명 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속수무책인 상황이다.